한국농어촌공사 서천지사, 성장단계별 맞춤형 농지은행사업 추진

  • 전국
  • 서천군

한국농어촌공사 서천지사, 성장단계별 맞춤형 농지은행사업 추진

  • 승인 2025-09-07 09:58
  • 나재호 기자나재호 기자
농지은행사업 홍보
한국농어촌공사 서천지사가 마을회관을 찾아 농지은행사업 홍보를 하고 있다(한국농어촌공사 제공)


한국농어촌공사 서천지사(지사장 김세영)가 청장년층을 대상으로 성장단계별 맞춤형 농지은행사업 추진에 나서 소기의 성과를 거두고 있다.



2024년 주민등록 인구통계에 따르면 65세 이상 노인 비율을 수치화 한 고령화 지수는 22.26%로 나타났으며 특히 서천군의 경우 2024년 기준 평균을 크게 웃도는 43%에 이르고 있다.

농촌이 고령화 되면서 농지를 직접 관리하기 어려운 농업인이 늘고 있는 가운데 자녀에게 증여하거나 상속되는 농지 또한 증가하면서 직접 농사를 짓지 않는 비농업인 농지소유도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하지만 청년 창업농이나 귀농하는 장년층은 농지 확보 과정에서 현실적인 어려움에 직면하는 등 직접 영농에 필요한 농지 확보에 애를 먹고 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한국농어촌공사 서천지사는 2025년 농지은행 사업비 109억원을 확보해 현재 96%에 해당하는 105억원의 사업비를 집행했다.

서천지사는 사업별로 지원대상자를 구분하고 청년후계농(18-39세), 2030세대(18-39세), 후계농업인(18-49세) 등 우선 순위에 따라 지원을 시행하고 있다.

청년층을 중심으로 경영규모와 영농경력 등에 따라 진입, 성장, 전업, 은퇴로 구분해 매매와 임대 등 성장 단계별로 3~15ha 토지를 지원하고 있다.

특히 서천지사는 고령 농업인과 청년을 대상으로 농지은행사업 홍보를 위해 충남본부와 합동으로 청년농업인 간담회, 마을회관을 직접 찾아가는 사랑방 홍보에 나서고 있다.

이를 통해 고령은퇴, 이농.전업희망 농가의 농지를 매입하거나 임차해 2030세대 등 청년창업농과 2030세대 농업인 7명에게 14억6500만원을 지원한데 이어 61명에게는 영농 규모를 41ha로 확대했다.

서천지사는 농지은행사업이 고령 농업인에게는 안정적인 노후 생활을 위한 버팀목이 되고 청년농에게는 농업에 집중할 수 있는 기반이 되도록 지원책을 마련해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서천=나재호 기자 nakija2002@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유명무실한 대전시·교육청 청소년 도박 중독 예방·치유 조례
  2. 양승조 "충남에서 검증된 실력 통합특별시에서 완성"
  3. 대전시 설 연휴 24시간 응급진료체계 가동
  4. “정부 행정통합 의지 있나”… 사무·재정 담은 강력한 특별법 필요
  5. GM세종물류 노동자들 다시 일상으로...남은 숙제는
  1. 대전경제 이정표 '대전상장기업지수' 공식 도입
  2. 대전 중구, 설연휴 환경오염행위 특별감시 실시
  3. 한국효문화진흥원 설 명절 맞이 다양한 이벤트 개최
  4. 성장세 멈춘 세종 싱싱장터 "도약 위한 대안 필요"
  5. 추워도 즐거운 물놀이

헤드라인 뉴스


청소년 도박 막겠다더니… 대전시·교육청 조례 유명무실

청소년 도박 막겠다더니… 대전시·교육청 조례 유명무실

대전시와 대전교육청이 각각 청소년 도박 중독 예방·치유에 대한 조례를 두고도 실효성 있는 정책을 펼치지 못하고 있다. 자체 예산 편성을 통한 사업 실행보단 외부기관에 의지하는 경향을 보이거나 기존 사업의 일부로 취급하는 경향을 보이면서다. 시와 교육청 간 연계·협력 강화를 위한 고민도 부족한 실정이다. 9일 대전시와 대전교육청에 따르면 2025년 각각 청소년 도박 관련 조례를 정비하고 시행 중이다. 대전시는 2025년 6월 '대전광역시 청소년 중독 예방 및 치유 지원 조례'를 제정했으며 대전교육청은 같은 해 9월 '대전광역시교육청..

중도일보 19년 연속 지역신문발전기금 우선지원사 선정
중도일보 19년 연속 지역신문발전기금 우선지원사 선정

중도일보(회장 김원식, 사장 유영돈)가 대전·충남권 일간지 중 최초로 19년 연속 지역신문발전기금 우선지원대상사에 선정됐다. 지역신문발전위원회(이하 지발위)는 9일 2026년 지역신문발전기금 우선지원대상사로 중도일보를 포함해 일간지 29곳, 주간지 45곳 등을 선정했다. 중도일보는 2008년부터 올해까지 매년 우선지원대상사로 선정돼 지역신문발전기금으로 운영되는 각종 사업을 펼쳐왔다. 2025년에는 지역신문발전기금 지원을 통해 '대전 둔산지구 미래를 그리다' 등 다양한 기획 취재를 진행하며 지면을 충실하게 채워왔다. '둔산지구 미래를..

김태흠 충남지사·김영환 충북지사 같은 날 국회 기자회견 왜?
김태흠 충남지사·김영환 충북지사 같은 날 국회 기자회견 왜?

국민의힘 소속인 김태흠 충남도지사와 김영환 충북도지사가 9일 정부와 더불어민주당이 추진 중인 행정통합을 비판하며 ‘국회 특별위원회 구성’과 ‘충청북특별자치도법’ 제정을 촉구했다. 같은 날 같은 장소에서 같은 당 소속 국회의원을 대동해 행정통합 논의과정에서 배제되고 역차별을 받고 있다고 한목소리를 내면서도 충북은 대전·충남과 엄연히 다르다며 특별법안에 불쾌감을 드러내기도 했다. 김태흠 지사는 이날 오전 국회 소통관에서 성일종 의원(충남 서산·태안)과 기자회견을 열고, “오늘 국회 행안위 공청회에 참여하려 했으나 끝내 배제됐다”며 “(..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설 앞두고 북적이는 유성5일장 설 앞두고 북적이는 유성5일장

  • 신속하고 철저한 수사 촉구하는 대전중앙로지하상가 비대위 신속하고 철저한 수사 촉구하는 대전중앙로지하상가 비대위

  • 추워도 즐거운 물놀이 추워도 즐거운 물놀이

  • 가족과 함께 하는 세대공감 예절체험 가족과 함께 하는 세대공감 예절체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