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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청사 |
서천군보건소가 1일부터 7일까지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주간을 맞아 치매안심센터에서 주민 200명을 대상으로 건강강좌를 개최했다.
이번 강좌는 전문 의료진을 초청해 당뇨병의 원인과 증상, 합병증 예방관리, 약물 복용 시 주의사항 등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정보를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다.
심뇌혈관질환은 심근경색증, 협심증, 심부전 등 심장질환과 뇌출혈, 뇌경색 등 뇌혈관질환, 고혈압, 당뇨병, 이상지질혈증, 동맥경화증 등 선행질환을 포함하는 질환군으로 우리 국민 전체 사망원인의 20%를 차지하고 있다.
이에 따라 서천군보건소는 지역 약사회와 협력해 읍면 순회교육, 산업체 대상 집합교육, 전통시장 이동홍보관 운영 등을 통해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교육과 홍보 활동을 펼치고 있다.
나성구 서천군보건소장은 "이번 강좌를 통해 당뇨병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접하고 건강관리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통해 군민의 건강을 지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서천=나재호 기자 nakija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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