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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 양신초, 체험을 통해 예술과 가까워지는 시간을 갖고 있다 예산교육지원청제공 |
이번 활동은 유치원생과 초등학교 전학년 학생들이 다양한 예술 활동을 직접 경험하며 창의성과 문화적 감수성을 기를 수 있도록 마련됐다.
체험 프로그램은 ▲지끈공예 ▲펜드로잉 ▲한국무용 ▲미니가야금 등으로 구성됐다.
학생들은 지끈공예에서 집중력과 성취감을 느끼고, 펜드로잉을 통해 자신만의 개성을 표현했다.
한국무용 체험에서는 몸짓으로 전통문화의 아름다움을 배우며, 미니가야금 연주를 통해 국악의 선율을 직접 경험했다.
활동 후 학생들은 "처음 해보는 활동이 많아 신기하고 즐거웠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교사들은 "학생들이 적극적으로 몰입하며 즐겁게 배우는 모습을 통해 예술교육의 중요성을 다시금 확인했다"고 전했다.
박찬주 교장은 "이번 체험활동이 학생들이 예술과 더 가까워지고, 협력과 소통 속에서 성장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양신초는 앞으로도 학생들의 문화예술적 소양을 넓히고, 창의적 성장을 돕는 다양한 체험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예산=신언기 기자 sek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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