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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공감누리센터 전경. (괴산군 제공) |
총사업비 25억 원을 투입해 연면적 681.05㎡, 지상 2층 규모로 건립한 이 센터에는 괴산군 사회복지협의회, 괴산지역자활센터가 함께 입주한다.
이에 군민들은 한 공간에서 더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복지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게 된다.
특히 사회복지협의회는 푸드뱅크·푸드마켓 운영,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중심으로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등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힘쓴다.
아울러 지역자활센터는 지역 저소득층 대상 일자리 제공, 자활 지원 등 안정적인 자립 기반 마련에 집중한다.
송 군수는 "이 센터가 미래를 열어가는 복지의 장으로 거듭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군민 모두가 행복을 누리는 복지 공동체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괴산=박용훈 기자 jd3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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