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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원표 의원이 환경친화적 자동차보급과 관련한 발의를 하고 있다 예산군의회제공 |
홍 의원은 "기후 위기 극복을 위해 전기자동차, 하이브리드자동차, 수소전기자동차 등의 확대 보급이 절실한 시점"이라며 "친환경 자동차의 보급 확대를 위해서는 이용자의 구매 비용 부담을 완화 시키는 것과 편의시설 확충이 선행돼야 한다"고 조례 제정의 취지를 밝혔다.
조례안에는 전기자동차, 전기버스, 수소전기자동차의 구입 시 국고보조금 지원이 가능한 내용을 포함하고 있으며 충전시설을 보급·확대하려는 사업자에게는 100분의 80 범위에서 공유재산 임대료를 경감 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다.
홍 의원은 "조례 제정으로 이상기후에 적절히 대응하고 탄소중립을 실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예산=신언기 기자 sek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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