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 대청호안터지구 ‘국가생태관광지역’ 재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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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 대청호안터지구 ‘국가생태관광지역’ 재지정

안터지구, 반딧불이 생태여행 생태밥상 만들기 운영, 기후환경생태분야에서 우수상 수상 경력 반영

  • 승인 2025-09-11 10:05
  • 수정 2025-09-11 10:11
  • 이영복 기자이영복 기자
사진)옥천군전경사진 (3)
옥천군청 전경사진
옥천군은 대표 생태자원인 대청호 안터지구가 환경부로부터 국가생태관광지역으로 재지정(2025~2027)되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재지정은 2021년 '옥천 대청호 물길 21km 구간 인접 19개 마을'이 최초 지정된 이후 두 번째 성과다.

대청호 안터지구는 본래 대청댐 건설로 인한 수몰과 수변구역 지정 등으로 지역 발전에 제약이 많았으나 주민들이 친환경 농업을 육성하고 공동체 문화를 형성해온 노력을 인정받아 제9차 생태관광지역 운영평가에서 재지정에 성공했다.

특히 안터지구는 지난 7월 열린 매니페스토 경진대회 '기후환경생태분야'에서 대청호와 생태자원의 보존, 주민 주도의 생태관광 모델을 통해 지속가능한 지역경제 기반을 마련한 사례로 우수상을 수상했다.

옥천군은 그동안 대청호의 수려한 자연경관과 다양한 생태자원을 바탕으로 탐방 프로그램, 환경교육, 생태체험 등 다채로운 콘텐츠를 운영해 왔다.

대표 프로그램으로는 ▲석탄리 반딧불이 생태여행 ▲오대리 마을배 타기·생태밥상 만들기 ▲안내면 아르아르 농장 체험 및 마을 해설 ▲안남면 제비집 탐조·마을길 걷기 등이 있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이번 재지정을 계기로 더 많은 이들이 대청호의 생태적 가치를 체험하고 지역 주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생태관광의 모범사례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옥천=이영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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