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소방서, 11월 23일까지 소방사범 일제단속 추진

금산소방서(서장 김태형)는 9월 15일부터 11월 23일까지 3개월간 화재취약대상을 선정해 일제단속을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사전에 화재를 예방하고, 관계인의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해 추진하는 이번 일제 단속에서는 소방시설 정상 작동 여부, 위험물 취급의 적정성, 소방시설 시공·감리 과정의 위법 행위 등을 중점 점검할 계획이다.

점검에서 법규를 위반한 시설에 대해서는 즉각 시정 명령을 내리고, 중대한 위반 사항에 대해서는 입건 및 과태료 부과 등 강력한 행정 조치를 취할 방침이다.

김태형 소방서장은 "위법 사항에 대해서는 엄정하게 대응해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겠다"며 "군민여러분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금산=송오용 기자 ccmso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