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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32회 부산복지의 달 기념식 홍보물./부산시 제공 |
이날 기념식에는 박형준 시장을 비롯해 수상자, 복지시설 종사자,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다. 기념식에서는 사회복지에 이바지한 유공자 50명에게 포상을 수여해 종사자들의 사기를 높인다.
이와 함께 오는 19일에는 '공존'을 주제로 '제9회 051영화제(부산복지영화제)'가 부산국제영화제와 협력해 열린다.
남포동 비프광장 야외무대에서는 시상식과 시사회를, 커뮤니티비프에서는 영화 상영과 시네마 토크를 진행한다. 또한 오는 18일부터 21일까지 비프광장 커비로드에 시민의 고민을 듣는 부스를 운영한다.
박형준 시장은 "다시 태어나도 살고 싶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서는 사회적 약자를 위한 복지의 그물을 촘촘히 짜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그는 또한 "가장 선두에서 일하는 복지 종사자들이 자부심을 품고 일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관련 정책을 지속적으로 보완하고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부산=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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