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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부산 건축 취업박람회 홍보물./부산시 제공 |
이 박람회는 지난해 전국 최초로 시작된 건축 분야 특화 취업박람회로, 지역 건축 인재의 성장을 지원하고 기업에 맞춤형 채용 기회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번 박람회에는 국토안전관리원, 부산도시공사 등 공공기관과 대우건설, 롯데건설 등 대기업 및 지역 중견·중소기업 20여 개 기관이 참여한다. 이를 통해 청년 구직자들에게 실질적인 취업 정보와 경험을 제공한다.
참여자들은 1:1 모의면접, 홍보·채용상담, '선배들에게 묻는다' 토크 콘서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실전 경험과 유익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또한 증명사진 촬영, 퍼스널컬러 진단 등 체험 이벤트도 마련된다.
이번 박람회는 '2025 부산국제건축제'와 동시에 개최돼, 참가자들은 취업 정보와 건축 문화를 한자리에서 접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누릴 수 있다.
건축 분야 취업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가할 수 있으며, 박람회 누리집에서 사전 등록도 가능하다.
배성택 시 주택건축국장은 "이번 취업박람회가 건축 분야 청년들에게는 든든한 디딤돌이 되고, 기업에는 새로운 인재를 만나는 기회의 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부산=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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