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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회 전국 군가 경연대회 안내문. (증평문화원 제공)( |
이에 문화원과 축제위원회가 23일까지 이번 대회 참가팀을 모집한다.
참가 자격은 군대동기회 전우회, 군 전역 동기회 등 남성, 여성, 혼성 구분없이 5인 이상 누구나 가능하다.
대회 경연곡의 반주는 피아노, 악기연주, MR, 비트박스 등 모두 허용되며 참가곡은 아리랑 겨레, 최후의 5분, 푸른 소나무, 우리는 육군, 승리의 함성 등 국내에서 발표된 군가이다.
참가 희망팀은 기간 내 이메일 8363400@hanmail.net로 단체명을 기록한 참가신청서를 접수하면 된다.
문화원과 축제위원회는 접수된 참가팀 대상 본선 대회 날인 27일 오전 9시 보강천 미루나무숲에서 예심을 치러 10여 개 팀을 선정 본선 무대에 올린다.
본선 무대에서는 군악 지휘자, 음악전문가 등 5인으로 구성된 심사의원들이 가창성, 독창성, 완성도, 대중성, 호응도 등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수상팀을 선정한다.
수상팀은 대상 1팀, 금상 1팀, 은상 1팀, 동상 1팀, 장려상으로 300만 원, 150만 원, 100만 원, 70만 원, 50만 원의 상금과 상장을 각각 수여한다.
이 외에도 본선 참가 전팀에게 기본 참가상 10만 원을 시상한다.
신청 등 이번 대회 관련 자세한 사항은 증평문화원로 문의하면 된다.
김덕중 문화원장은"군가를 부를 수 있는 누구나 참여 가능한이번 대회에 전국의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25~28일 나흘간 보강천 체육공원 일원에서 열리는 2025 증평인삼골축제는 찐맛! 찐잼! 슬로건 아래 지역 농특산물 행사. 공연·경연 및 각종 행사, 체험·전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증평=박용훈 기자 jd3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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