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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대병원이 9월 15일 대장항문외과 양인준 교수가 시민들을 대상으로 건강강좌를 진행했다. (사진=충남대병원 제공) |
양인준 교수는 "대장암은 조기에 발견하면 완치율이 높은 암이지만, 증상이 뒤늦게 나타나는 경우가 많아 정기적인 검진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고 강조하며 "식습관 개선과 운동 등 일상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대장암 예방 수칙들을 유념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전 유일 보건복지부 지정으로 설립된 충남대병원 대전지역암센터는 지역 내 암 예방과 건강을 증진하는 활동 중이며, 다음달에는 '유방암의 달'을 기념하여 '유방암, 예방부터 진단, 치료까지!'라는 주제로 10월 22일 건강강좌를 연다.
임병안 기자 victorylb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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