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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천,호도,녹도,외연도를 기항하는 항로에 새롭게 건조한 국고여객선 '해랑1호'가 2월 3일 2항차부터 본격 운항하고 있다.(사진=대산해수정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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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천,호도,녹도,외연도를 기항하는 항로에 새롭게 건조한 국고여객선 '해랑1호'가 2월 3일 2항차부터 본격 운항하고 있다.(사진=대산해수정 제공) |
대산지방해양수산청은 대천,호도,녹도,외연도를 기항하는 항로에 새롭게 건조한 국고여객선 '해랑1호'를 2월 3일 2항차부터 본격 운항한다고 밝혔다.
국가보조항로는 수익성이 낮아 민간 선사가 운영하기 어려운 도서지역 항로에 대해 국가가 운영비를 전액 지원하는 제도다. 대산해수청은 해당 항로를 포함해 충남지역에서 총 4개 국가보조항로를 운영 중이다.
이번에 투입되는 해랑1호는 총톤수 230톤으로, 기존 선박보다 90톤가량 규모가 커졌다. 여객 정원은 186명으로 확대됐으며, 선박 길이와 폭을 늘려 운항 안정성을 높였다. 또한 1,641킬로와트(kw)급 주기관 2기를 장착해 운항 속도도 기존 대비 약 4노트 향상된 18노트를 확보했다.
해랑1호는 2001년 3월부터 운항해 온 '웨스트프론티어호'의 선령 만료에 따라 이를 대체하는 선박이다. 앞서 대산해수청은 1월 29일 외연도·호도·녹도 도서 주민 대표와 관계기관이 참여한 간담회를 열고, 신조 여객선에 대한 개선 요구사항과 운항 방안 등을 논의하며 현장 의견을 수렴했다.
박상혁 대산지방해양수산청장은 "새롭게 투입되는 국고여객선 해랑1호가 안전하게 운항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고 있다"며 "도서민과 관계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보다 안전하고 편리한 해상교통체계를 구축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산=임붕순 기자 ibs9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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