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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주요업무계획 수립' 종합보고회./부산교육청 제공 |
이번 보고회는 부산교육 정상화에 이어 미래교육 체제 전환을 본격적으로 준비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고회에는 김석준 교육감과 부교육감을 비롯한 본청 간부, 관련 직속기관장들이 참석했다. 이들은 2025년 추진 성과와 보완 과제를 점검하고, 대내외 교육 환경을 반영해 내년도 주요 업무의 방향과 역점 과제를 정립하는 데 집중했다.
또한 부서별 과제와 일정, 예산, 성과지표 등을 함께 점검하고, 학교 현장의 요구와 정책 여건을 연결한 현장 적용 계획 등을 논의했다.
김석준 교육감은 "부산교육 정상화를 바탕으로 미래교육 체제 전환을 본격화하겠다"며 "교육공동체와 시민이 변화를 분명히 체감할 수 있도록 실행 가능한 계획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부산=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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