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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극복주간 포스터 |
당진시보건소(소장 박종규)는 9월 17일 치매안심센터에서 당진시민을 대상으로 17일부터 30일까지 치매극복주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9월 21일은 치매극복의 날로 치매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부정적인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지정했으며 이에 치매안심센터에서는 해마다 치매극복주간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치매여도 안심할 수 있는 사회, 함께 사는 따뜻한 세상'이라는 슬로건으로 모든 당진시민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치매여도 안심, 함께 사는 세상 치매극복 걷기 챌린지'는 모바일 '걷쥬' 앱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모바일 '걷쥬' 앱 내 당진시 공식 커뮤니티에 가입하고 해당 챌린지를 신청한 후, 걷기 주간인 17일~30일까지 14일간 8만4000보 이상 달성하면 추첨을 통해 1000명에게 소정의 상품을 증정한다.
'함께 사는 세상, 치매극복 체험부스'는 27일 오전 10시~오후 1시 삼선산수목원에서 진행하며 치매극복에 관심이 있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치매안심센터 사업 홍보·인지 강화 만들기 체험·치매 바로 알고 퀴즈 풀기 등 다양한 캠페인과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주민과 치매환자 모두가 치매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갖고 관심을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당진=박승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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