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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대식 퍼포먼스('함께 굴리는 희망, 하나로 모아지는 메시지')./부산시 제공 |
이번 발대식에는 부산 전역에서 선발된 자원봉사자 2500여 명과 체전 관계자, 시민 등이 참석한다. 이들은 체전 기간 동안 경기장 안내, 개·폐회식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한다.
발대식은 기수단 입장, 개회 선언, 결의문 낭독 등 순으로 진행된다. '함께 굴리는 희망, 하나로 모아지는 메시지'를 주제로 한 대형 공굴리기 퍼포먼스가 예정돼 있다. 성공적인 체전 개최를 향한 염원을 담았다.
또한, 자원봉사은행 포인트 장터, 자원봉사 체험 공간 등으로 구성된 브이(V) 페스티벌 체험 공간을 운영된다. 참가자들은 다양한 체험과 즐길 거리를 통해 자원봉사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다.
박형준 시장은 "자원봉사자 여러분은 전국(장애인)체전 성공 개최의 숨은 주역이자 부산의 품격을 드높이는 얼굴이다"며 "이번 대회가 대한민국 체육사의 새로운 이정표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부산=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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