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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교육지원청은 15일 교육지원청 교육사랑실에서 2025년 제1차 유보통합추진 지역실무협의회를 개최했다. 사진은 유보통합추진 지역실무협의회 모습. (태안교육지원청 제공) |
태안교육지원청(교육장 지재규)은 15일 교육지원청 교육사랑실에서 2025년 제1차 유보통합추진 지역실무협의회를 개최했다.
태안군 유보통합추진 지역실무협의체는 유아교육과 보육 정책의 긴밀한 연계를 위해 2024년 최초로 구성돼 태안교육지원청 5명과 태안군청 8명, 총 13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단장은 태안교육지원청 교육과장, 부단장은 태안군청 가족정책과장이 맡아 협력을 이끌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유보통합 추진 현황과 태안군 보육사업 현황을 공유하고, 협의체 운영 방안을 논의했다. 또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구성원의 의견을 청취하며 협의체 운영의 실효성을 높이는 방안을 모색했다.
임유철 교육과장은 "유보통합은 단순한 행정 통합을 넘어 아이들의 질 높은 교육과 보육 환경을 제공하고 학부모의 편의를 향상시키기 위한 중요한 정책"이라며 "앞으로도 유보통합이 지역에서 실질적인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각 기관이 긴밀히 협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태안교육지원청은 앞으로 협의회를 지속적으로 운영하며 협의체의 역할을 강화하고 지역 실정에 맞는 유보통합 추진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태안=김준환 기자 kjh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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