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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으로 떠나는 레트로 낭만열차' 예산군 제공 |
'충남 레트로 낭만열차'는 충청남도와 충남문화관광재단이 공동 운영하는 기획 관광상품으로 1970∼80년대 기차여행의 감성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세대별 공감을 얻고 있다.
군은 올해 상반기 총 220명이 탑승하며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하반기에는 총 4차례 낭만열차가 운행되며, 관광객들은 예산역 도착 후 버스를 이용해 주요 관광지를 둘러보게 된다.
참여자들에게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예산상설시장에서 사용 가능한 온누리상품권 1만원도 지급된다.
주요 코스는 ▲예당호 전망대 ▲수덕사 ▲은성농원 ▲추사고택 ▲예산상설시장 등이며, 특히 10월 1일 정식 개장하는 예당호 전망대가 새롭게 포함되면서 더욱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군 관계자는 "하반기 관광객을 맞이하기 위해 예당호 전망대와 무빙보트 등 신규 관광시설 개장을 준비 완료했다"며 "풍부한 관광자원을 갖춘 예산에 많은 분들의 방문을 바란다"고 당부했다.예산=신언기 기자 sek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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