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 명품 농산물 모은 '명작장터' 25일 개장

  • 충청
  • 충북

음성군, 명품 농산물 모은 '명작장터' 25일 개장

2025 음성명작페스티벌 기간 금빛근린공원서 운영
농산물 타임세일·시식행사…추석 앞두고 구매 열기 기대

  • 승인 2025-09-18 09:54
  • 수정 2025-09-18 10:23
  • 홍주표 기자홍주표 기자
2024년 명작장터 사진.(음성군 제공)
2024년 명작장터 운영현장. (음성군 제공)
추석을 앞두고 음성군이 대표 농산물을 한자리에 모은 '명작장터'를 연다.

합리적인 가격과 다양한 이벤트로 농가소득 증대와 소비자 만족을 동시에 겨냥한다.



군은 '2025 음성명작페스티벌' 축제 기간인 9월 25일부터 28일까지 금왕읍 금빛근린공원 일원에서 군민과 방문객들이 다양한 농산물을 시중가보다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명품 농작물 '명작장터'를 개장한다.

축제장에 마련된 명작장터에서는 음성군을 대표하는 고추, 인삼, 쌀, 화훼, 과수 등 주요 농산물 판매 부스 40여 개소가 운영될 예정이다.



안전성 검사를 거친 신뢰할 수 있는 농산물만 판매하며, 방문객 편의를 위해 택배 서비스, 인삼 무료 세척 서비스, 고춧가루 방앗간 서비스도 운영된다.

올해 명작장터는 행사장의 메인무대 쪽으로 배치해 접근성과 관심도를 높였으며, 관람객 구매 참여를 위해 농산물 타임세일, 시식 행사 등 다채로운 이벤트를 마련했다.

음성군 대표 농산물 음성청결고추는 600g(꼭지 무)에 1만 6000원으로, 현 시중가보다 저렴하게 판매한다.

고춧가루 방앗간도 6㎏에 5000원으로 저렴한 가격으로 제공된다.

이 외에도 햇사레 복숭아는 4㎏ 2만 8000~3만 8000원, 햅쌀(해들, 설향찰 등) 4㎏ 1만 5000~2만 원, 10㎏ 3만 5000~4만 원 등 다양한 품목이 합리적인 가격에 판매될 예정이다.

특히 가을을 맞아 화훼농가가 재배한 국화가 1만 원에 판매돼 축제장을 계절감 넘치는 공간으로 꾸민다.

인삼 역시 제철을 맞아 최고 품질의 수삼을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이며, 구매 고객에게는 무료 세척 서비스가 제공된다.

또 음성 농산물로 만든 디저트를 즐길 수 있는 '농산물 디저트존' 부스 등과 연계해 체험·감성형 먹거리 공간도 제공한다.

조병옥 군수는 "명작장터는 단순한 판매장이 아니라, 음성 농업인의 정성과 우수 농산물의 가치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라며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많은 방문객이 명작 장터를 찾아 품질 좋고 합리적인 가격의 농산물을 구입해 농가에는 소득을, 소비자에게는 만족을 주는 축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음성=홍주표 기자 321885@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인천 남동구, 2026년 이렇게 달라집니다
  2. 서산시 대산읍 삼길포항, 전국 단위 체류형 관광단지로 키워야
  3. [썰] 박범계, '대전·충남통합시장' 결단 임박?
  4. "두 달 앞둔 통합돌봄 인력과 안정적 예산 확보를"
  5. [건양대 학과 돋보기] 논산캠퍼스 국방으로 체질 바꾸고 '3원 1대학' 글로컬 혁신 가속페달
  1. 갑천 물고기떼 사흘째 기현상… 방류 가능성까지 제기
  2. 모교 감사패 받은 윤준호 한국스마트혁신기업가협회장
  3. ‘자동차세, 1월 연납하고 할인 받으세요’
  4. 사랑의열매에 센트럴파크 2단지 부녀회에서 성금 기탁
  5. [중도시평] CES 2026이 보여준 혁신의 지향점

헤드라인 뉴스


충청 온 여야 당대표 대전충남통합 놓고 기싸움 팽팽

충청 온 여야 당대표 대전충남통합 놓고 기싸움 팽팽

충청 출신 여야 당 대표가 14일 일제히 지역을 찾아 대전·충남통합 추진을 놓고 팽팽한 기싸움을 벌였다. 두 광역단체의 통합이 충청발전과 국가균형성장의 목적에서 필요하다는 데 동의하면서도 특별법 국회 통과와 명칭 문제 등에는 서로 각을 세우며 통합 추진의 주도권을 놓지 않으려는 모습이다.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와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는 이날 나란히 충청을 찾아 각기 일정을 소화했다. 장 대표는 국민의힘 소속인 이장우 대전시장과 김태흠 충남지사를 차례로 만나 정책협의를 이어갔고, 정 대표는 충남 서산에서 민생 최고위원회의를 연 뒤..

"신혼집 전세 매물이 없어요"… 충청권 전세 매물 급감
"신혼집 전세 매물이 없어요"… 충청권 전세 매물 급감

#. 올해 6월 결혼을 앞둔 A(35) 씨는 신혼집에 대한 고민이 많다. 대전 내 아파트 곳곳을 돌고 있는데 전세 매물이 없어서다. 서구의 한 아파트의 경우엔 전세 매물이 나오자마자 이른바 '묻지마 계약'을 해야 구할 수 있다 말까지 나올 정도다. A 씨는 "결혼 전에 전세로 들어갈 집을 찾는데, 마땅한 매물을 찾기 어렵다"며 "예비 신부와 상의하는 틈에 계약이 이뤄질 정도로 (매물이) 빨리 빠져 발만 동동 구르고 있다"고 토로했다. 충청권 아파트 전세 매물이 급격하게 줄어들고 있다. 세종은 전세수급지수가 100을 넘어섰고, 대전과..

군수가 13평 월세 30만 원 집에서 8년이나 살았다고?
군수가 13평 월세 30만 원 집에서 8년이나 살았다고?

1조 원대 살림을 이끌며 충남 최초로 농민수당 지급을 실현한 박정현 부여군수는 재임 8년 내내 보증금 500만 원, 월세 30만 원의 임대주택에서 생활했다. 군정 성과의 규모와는 쉽게 연결되지 않는 이 선택은 지역사회 안에서 적지 않은 질문을 던지고 있다. 박정현 부여군수의 지난 8년은 대규모 재정을 운용하며 굵직한 정책 성과를 쌓아온 시간이었다. 동시에 그의 생활 방식은 군정의 규모와는 전혀 다른 지점에서 꾸준히 회자돼 왔다. 행정 책임자의 삶의 선택이 정책 못지않은 메시지를 던진 사례로 읽히는 이유다. 박 군수는 재임 기간 동안..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겨울철 화재 조심하세요’ ‘겨울철 화재 조심하세요’

  • 이장우 대전시장 만난 장동혁 대표 이장우 대전시장 만난 장동혁 대표

  • ‘자동차세, 1월 연납하고 할인 받으세요’ ‘자동차세, 1월 연납하고 할인 받으세요’

  • 대목에도 한산한 꽃시장 대목에도 한산한 꽃시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