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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이 제10회 책읽는 대한민국 시상식에서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장상을 수상했다. (증평군 제공) |
이번 수상으로 군은 책 읽는 지자체 전국 최다인 7회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군은 공립작은도서관 조성, 김득신 북페스티벌 운영, 길 위의 인문학, 독서왕 김득신 음악극 등 다양한 독서 및 인문학 프로그램을 운영해 지역 독서문화 확산과 생활 속 독서 환경조성에 기여했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증평군의회 홍종숙 부의장이 책 읽는 의원 부문 대상인 국회 교육위원장상, ㈜블랙스톤에듀팜리조트 원성역 대표가 독서경영대상인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장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홍 부의장은 지역 특화 도서관 활성화 등 지역의 책 읽는 환경조성에 앞장섰고 원 대표는 리조트 내 어린이 독서 공간인 몬테소리 웰컴키즈를 운영하는 등 관광지 독서문화 확산에 기여했다.
군 관계자는"앞으로도 군민들을 위한 다양한 독서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가는 등 책 읽는 도시 증평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증평=박용훈 기자 jd3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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