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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증평종합스포츠센터에서 중부3군(증평, 진천, 음성) 농업경영인 한마음대회가 열려 3개 지역 농업인 등 300여명이 화합을 다졌다. (증평군 제공) |
한국후계농업경영인 증평군연합회 주최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이재영 군수, 조윤성 군의장, 관련 기관 관계자, 3개지역 농업인 등 300여 명이 참여했다.
행사에서는 먼저 어려운 농업환경 속에서도 지역농업의 버팀목 역할을 해 온 농업경영인들을 격려하고 세 지역 농업인의 교류와 단합을 도모했다.
그러면서 중부3군 농업인들이 상호 간 협력의 가치를 되새기고 농업의 미래를 함께 논의했다.
아울러 체육 경기, 교류 프로그램, 화합 이벤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되면서 참석자 간 함께 즐기고 소통하며 화합을 다졌다.
이 군수는 "이번 대회가 중부3군 농업인들의 화합을 더욱 굳건히 하고 지속가능한 농업의 미래를 함께 그려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증평=박용훈 기자 jd3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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