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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바자회는 청년이 직접 기획·운영한 나눔 행사로 중고물품, 기증품 등을 재활용해 발생한 수익금을 복지사업과 장학금으로 기부하는 '착한 순환' 프로젝트다.
이에 이 군수는 이 자리에서 청년을 증평의 내일을 만들어갈 핵심 주체로 강조하며 청년의 도전과 열정에 따뜻한 응원을 보냈다.
군은 이 같은 청년 활동을 지역 변화를 스스로 이끄는 출발점으로 삼을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한편 증평군은 23일에는'청년 브릿지 토크'를 열어 청년들이 지역 정착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과 정책 건의사항을 직접 나누는 소통의 장을 마련한다.
군은 이 자리에서 나온 의견을 실질적 지원책으로 구체화해 청년들이 지역에서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증평=박용훈 기자 jd3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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