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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협약식에는 송인헌 군수, 이금재 대표 등 기관·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맘스커리어는 협약 당일부터 2026년 9월까지 관내 모든 출산 가정에 1세트당 17만 원 상당의 출산축하 꾸러미를 지원한다.
꾸러미에는 젖병, 수유패드, 신생아·산모용 스킨케어 제품 등 필수 육아용품이 담긴다.
군은 관내 유관기관과 협력해 이날부터 별도의 신청 절차 없이 꾸러미를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군과 기업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출산장려 동행 캠페인을 공동 추진하고 저출산 극복을 위한 정책 홍보 활동에도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이 대표는 "꼭 필요한 물품으로 출산 초기의 부담을 덜어 드리고 지역과 함께 따뜻한 출산문화 확산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송 군수는 "이번 협약이 엄마와 아기 모두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괴산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지원 정책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괴산=박용훈 기자 jd3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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