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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0일 열린 '2025 충북 평생학습박람회 & 보은군 평생학습 어울림 축제' 가 성황리 마무리됐다. 사진은 체험부스 모습 (보은군 제공) |
행사 기간 동안 목공체험, 키링 만들기, 부채 만들기 등 70여 개 체험 부스와 라인댄스·판소리·색소폰 등 40여 개 무대 공연이 진행돼 가족 단위 방문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올해는 예술봉다리boeun, 보은줌바아미고, 보은군민속사물놀이, 문인화동아리, 점핑아리아, 온새미로라인댄스, 보은역사문화연구회, 먹그림동호회 등 평생학습동아리 회장 8명이 보은군 평생학습 발전 유공 표창을 받았다.
20일에는 'AI 디지털 전환 시대, 평생학습을 통한 미래 사회 생존 전략'을 주제로 정책포럼이 열려 전문가 발표와 토론이 이어졌으며, 학습동아리 사례 발표대회, 작가와의 콘서트 등 다양한 학술·문화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됐다. 이와 함께 ▲평생학습 드라마관(포토존) ▲배움나무 생각 붙이기 ▲스탬프 릴레이 ▲인생네컷 스티커 사진 ▲매직버블쇼 ▲△보물찾기 등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이벤트가 마련됐다.
또한 보은군은 현재 17개 학습동아리를 지원하며 판소리, 전통무용, 요가, 목공예, 인형극 등 주민 맞춤형 학습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보은=이영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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