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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소방서장이 소화기 점검 방볍과 사용요령을 안내하고 있다. 예산소방서 제공 |
이번 점검은 추석을 맞아 군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 됐으며, 화재 발생 위험이 높은 주거용 컨테이너 등 화재취약 시설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이날 ▲전기,가스시설 안전관리 상태 ▲소화기,감지기 등 소방시설 비치 여부 ▲비상 대피로 확보 상태등을 집중 확인하고, 주민들에게 화재예방 수칙과 초기 대응 요령을 안내했다.
특히 컨테이너 주거시설은 화재 발생 시 연소 확대와 인명 피해 우려가 크기 때문에 관계들에게 노후 전기배선 교체, 난방기구 안전사용, 소화기 비치 등 자율적인 안전관리 당부를 했다.
예산소방서 관계자는 "추석 연휴에는 화기 사용이 늘어나 작은 부주의도 큰 화재로 이어질 수 있다"며 "군민들께서는 안전수칙을 꼭 지켜주셔서 화재 없는 따뜻한 명절을 보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예산소방서는 앞으로도 추석명절을 비롯한 연휴 기간에 주거시설과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한 화재예방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예산=신언기 기자 sek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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