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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0회 지자체 정보통신 우수사례 발표대회' 장관상 수상 기념촬영 예산군제공 |
지자체 정보통신 우수사례 발표대회는 지자체의 성과 공유와 정보통신서비스의 지속가능한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1996년부터 매년 시도별 순회 개최되고 있다.
올해는 전국 17개 시·도가 제출한 37건의 우수사례 중 사전 서면심사를 통해 상위 사례를 선정한 뒤 본선 발표를 진행했으며, 군은 서면·국민·현장심사 점수를 합산해 장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군이 구축한 플랫폼은 이륜차 사고 다발 지역의 주행·충격 데이터를 AI 기술로 종합 분석해 사고 가능성을 예측하고 사고 발생 시 자동 신고를 통해 실시간 대응이 가능하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이는 112, 119, 재난, 아동보호 등 국민안전 5대 연계서비스와 연동돼 사고 예방은 물론 신속한 구조·대응 체계를 지원하는 스마트 행정 사례로 평가를 받았다.
군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군민 중심의 디지털 혁신 행정을 실현하고 있다는 강력한 증거"라며, "앞으로도 AI와 정보통신기술을 적극 활용해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안전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고, 살기 좋은 예산군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예산=신언기 기자 sek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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