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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산지구대 일원 '담벼락에 칠칠칠(777)! 벽화그리기' 활동 모습 예산군 제공 |
이번 사업은 주민자치회 위원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해 지역 환경을 개선하고 주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됐다.
덕산면 주민자치회는 이번 사업을 통해 낡고 칙칙했던 덕산지구대 일대 담벼락을 아름다운 벽화로 탈바꿈시켜 주민들에게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하고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에 기여했다.
박용환 주민자치회장은 "지역의 아름다운 변화를 위해 함께 땀 흘려주신 주민자치위원들과 자원봉사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번 벽화그리기 사업이 주민들이 살고 싶은 덕산면을 만드는 작은 불씨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박찬만 덕산면장은 "주민들이 직접 기획하고 참여해 우리 지역을 아름답게 가꾸는 모습에 큰 감명을 받았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이끌어내고 적극적으로 지원해 주민자치가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덕산면주민자치회는 2026년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으로 '담벼락에 칠칠칠!'을 제안했으며, 앞으로도 지역 발전을 위한 다양한 주민자치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예산=신언기 기자 sek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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