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 한수원에 송수관로 복선화 사업 구간 확장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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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한수원에 송수관로 복선화 사업 구간 확장 요청

이재영 군수 "실질적 피해 보상 시급"

  • 승인 2025-09-23 09:03
  • 수정 2025-09-23 11:09
  • 박용훈 기자박용훈 기자
증평군 한국 수자원공사 방문
이재영 군수가 22일 한수원을 찾아 문숙주 수도부문장에게 송수관로 복선화 사업 구간 확장과 피해 보상 대책을 요구했다. (증평군 제공)
증평군이 지난 8월 지역에서 발생한 대규모 단수 피해에 대해 한국수자원공사에 실질적 보상을 요구하며 강력한 대응을 촉구하고 나섰다.

이재영 군수는 22일 한수원을 찾아 문숙주 수도부문장을 만나 상수도 단일 송수관로의 구조적 취약성 해소를 위한 복선화 사업 구간 확장과 피해보상 대책을 공식 요청했다.



그러면서 이 군수는 단수 사태 피해 규모(현재까지 435건 접수), 소상공인연합회가 제기한 생계 피해 문제, 한수원의 책임 있는 보상 필요성을 전달했다.

이 군수는 "상수도 송수관로 복선화 사업 구간 확장과 실질적 피해 보상은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과제"라며 "한수원이 책임 있는 자세로 응답할 때까지 군민과 함께 끝까지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증평군은 8월 단수 사태 기간 전 공직자가 24시간 비상근무 체제를 가동하고 피해 접수·현장 점검·생수 긴급 배부 등을 진행했다.

단수 이후에도 피해 신고를 접수·집계해 한수원에 전달하는 등 주민 요구를 대변하는 창구역할을 해왔다. 증평=박용훈 기자 jd3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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