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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의 이번 조치는 다가오는 추석 명절 소비 수요에 대응해 민생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것이다.
확대된 한도는 모바일 카드 충전 상품권에 적용되며 지류 상품권의 경우 기존과 동일하게 월 20만 원까지 구매 가능하다.
군은 이번 조치가 이달부터 시행 중인 캐시백 5% 정책과 맞물려 지역 소비 심리를 촉진하고 지역 상권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괴산사랑상품권은 스마트폰 앱 'chak(착)' 또는 지류 형태로 구매할 수 있다.
관내 음식점, 전통시장, 병원, 학원, 미용실 등 약 1500여 개 가맹점에서 사용 가능하다.
송인헌 군수는 "이번 구매 한도 확대 결정이 전통시장 등 소상공인 매출 증대 효과로 이어져 지역 민생경제 회복의 마중물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괴산=박용훈 기자 jd3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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