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 청년 브릿지 토크서 청년과 지역사회 상생 방안 모색

승인 2025-09-23 14:31

박용훈 기자

증평군이 지역의 청년들을 증평 성장의 핵심 동력으로 보고 지속적인 소통과 맞춤형 정책 발굴에 주력하고 있다.

이에 군은 청년들이 직접 체감하는 현안을 공유하고 이들의 제안을 군정에 적극 반영하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군은 23일 증평인삼문화센터에서 지역 청년 12명과'청년 브릿지 토크'를 열고 청년과 지역사회의 상생 방안을 모색했다.

이 자리에서 참여자들은 청년 주거 안정, 지역 일자리 확대, 문화·여가 인프라 확충 등의 주제를 자유롭게 논의하며 실질적인 정책 추진 방안을 함께 고민했다.

군은 이날 지역 청년들의 의견을 면밀히 검토해 단계별 정책화할 방침이다.

이재영 군수는 "앞으로도 청년들의 생각과 제안을 군정에 적극 반영해 안심하고 꿈을 펼칠 수 있는 증평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증평=박용훈 기자 jd3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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