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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 기념 전국사진 촬영대회가 21일 성황리에 열렸다. (한국사진작가협회 제천지부 제공) |
이번 대회에는 전국 각지의 사진작가들이 참여해 제천의 아름다운 자연, 한방산업의 가치, 그리고 엑스포 현장의 다채로운 풍경을 카메라에 담았다.
행사에는 제천시장과 제천시의회 의장, (사)한국사진작가협회 유수찬 이사장을 비롯한 본부 임원진이 참석해 대회의 의미를 더했다.
엑스포 행사장 전역에서는 사진작가들을 위한 다양한 촬영 주제가 제공됐다.
특히 전문 사물놀이 공연과 모델을 활용한 연출사진 촬영 프로그램이 함께 운영돼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연출 촬영은 촬영 지도위원의 전문 지도아래 진행돼 작품의 완성도와 예술성을 높이는 데 기여했다.
김서윤 제천지부장은 "이번 촬영대회는 제천의 자연환경과 한방 산업, 그리고 지역 문화를 전국에 알리는 뜻깊은 계기가 됐다"며 "지역 문화예술 발전에도 중요한 기여를 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 대회의 출품 마감은 2025년 11월 13일 도착분까지이며, 반드시 엑스포 기간 중 행사장에서 촬영한 작품이어야 한다.
접수된 작품은 공개 심사를 통해 입상작을 선정할 예정이며, 수상작은 전시와 더불어 엑스포 홍보물 등 다양한 콘텐츠로 활용될 계획이다.
제천=전종희 기자 tennis4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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