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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병옥(사진 가운데) 군수와 직원들이 노인일자리사업 평가 2년 연속 2관왕 수상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음성군 제공) |
23일 군에 따르면 전날(22일) 서울 중구 웨스틴 조선 서울 호텔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음성군은 올해 노인일자리 우수 지자체 부문에서 '최우수', 노인일자리 선도모델 우수 협력 기관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는 2024년 사업 수행 결과를 종합 평가한 것으로, 군은 2024년 최우수 지자체, 최우수 선도모델 협력 기관 수상에 이어 또다시 전국 최상위 성과를 거뒀다.
수행기관인 음성시니어클럽과 ㈔대한노인회 음성군지회도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노인일자리 사업 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상장과 시상금을 받게 됐다.
군은 올해 노인일자리 사업에 161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4235개의 노인일자리를 제공하고, 어르신들의 소득 기반 제공과 사회참여를 위한 사업을 꾸준히 확대하고 있다.
또 노인일자리 선도모델사업인 음성형노인일자리 사업에 군비 3억 2000만 원을 투입해 140명의 일자리를 추가로 발굴하는 등 노인일자리 사업에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조병옥 군수는 "군이 노인일자리사업 전국 평가에서 2년 연속 2관왕을 수상하게 된 결과는 힘든 여건 속에서도 군과 수행기관이 한마음으로 협력하고 어르신들이 성실하게 참여해 준 결과"고 말했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품격 있는 건강한 노후의 삶, 노년기 자아실현 달성을 위해 다양한 일자리를 발굴·확대 보급하고,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음성=홍주표 기자 3218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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