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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청사 전경 |
이번 전시회는 영남권 최대 규모의 의료·병원산업 전문 플랫폼으로 시는 지역 의료기기 및 바이오헬스케어 분야 유망 기업 6개사와 함께 '성남시 공동관'을 운영해 기업들의 기술 경쟁력 강화와 판로 개척을 지원한다.
전시회 참가 기업은 ▲㈜코맥스 ▲㈜마크노바 ▲㈜스킨렉스 ▲㈜폰바이칼 ▲㈜엠엠에이코리아 ▲㈜에스아이코리아로, 인공지능(AI)·의료 사물인터넷(IoMT) 기반 병상간호 기기, 미용·의료기기, 수술실 장비 등 다양한 혁신 기술을 선보일 예정이다.
시는 참가 기업당 부스 임차료 209만원(기업 자부담 77만원)을 지원하고, 기술 역량과 글로벌 시장 진출 가능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6개사를 엄선했다. 전시회 종료 후에는 상담 실적 등 성과보고서를 분석해 맞춤형 후속 지원 방안도 마련할 계획이다.
한편 시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 참가가 의료기기와 바이오헬스 분야에서 뛰어난 경쟁력을 지닌 성남 기업들의 기술력 강화와 해외 판로 개척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기업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성남=이인국 기자 kuk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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