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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종복 기장군수 및 정동만 국회의원 등 회의 참석자들이 기장군-국민의힘 당정협의회를 개최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기장군 제공 |
회의에는 정종복 기장군수와 군 간부 공무원, 정동만 국회의원, 기장군의회 의장 및 국민의힘 소속 군의원 전원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군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속가능한 기장군 발전을 위한 주요 현안을 논의하고 긴밀한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정종복 기장군수는 국·시비 지원 사업과 주요 당면 현안 사업을 설명하며 당 차원의 전폭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주요 내용으로 기장스카이워크 조성 사업, 방곡지구 자연재해 위험 개선지구 정비 사업, 남부권 광역 관광 개발 사업, 일광신도시 우회도로 개설 사업 등에 대한 국비 확보 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기장읍 생활체육공원 조성, 대변-죽성교차로 간 도로 개설, 기장읍 지방하천 친수공간 조성 등 시비 확보가 필요한 사업에 대한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이 외에도 발전소 주변 지역 지원 사업 시행 요령 개정 건의 등 군민 숙원 사업에 대한 논의가 이어졌다.
정종복 기장군수는 "기장 발전과 군민 행복이라는 공동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당정 간의 유기적인 협력이 필수적"이라며 "오늘 논의된 국·시비 사업과 지역 현안 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되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정동만 국회의원은 "군의 역점 시책들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되도록 시군 의원들과 함께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앞으로도 군민의 기대에 부응하는 정책들을 함께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부산=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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