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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이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신축 건물 명칭 공모전를 개최 한다.사진은 네이밍 공모전 포스터. (단양군 제공) |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추진위원회(위원장 김경희)는 단양읍 별곡리에 조성 중인 신축 건물의 명칭을 선정하기 위해 9월 15일부터 10월 17일까지 전국을 대상으로 공모를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새 건물은 공유 오피스, 공유 주방, 온라인 홍보 스튜디오 등 다양한 시설을 갖춘다. 단양의 주민과 청년, 그리고 여러 분야의 단체가 모여 아이디어를 교류하고 사업을 펼치는 핵심 플랫폼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공모에는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접수는 단양군청 홈페이지, 포스터 QR코드, 네이버폼(https://naver.me/GdlNytxG)을 통해 가능하다. 응모는 1인 1건으로 제한된다.
제출된 작품은 ▲적합성 ▲독창성 ▲공감성 ▲대중성 ▲인지도 등 다섯 가지 기준으로 3단계 심사를 거친다. 최종 선정작은 오는 11월 말 단양군청 홈페이지와 사업단 네이버 밴드를 통해 발표된다.
수상자는 총 20명으로, 최우수 1명에게는 50만 원, 우수 2명은 각 30만 원, 장려 3명은 각 10만 원 상당의 단양사랑상품권을 받으며, 특별상 14명에게는 기념품이 주어진다.
(사)단양 신활력사업단은 "이번 공간이 단양의 자원과 주민 아이디어를 결합해 지속 가능한 성장으로 이어질 것"이라며 "많은 국민이 지역의 미래를 함께 그려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자세한 내용은 단양군청 홈페이지와 사업단 네이버 밴드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는 사무국(043-423-8414)으로 가능하다.
단양=이정학 기자 hak4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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