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청양군이 22일 청양혁신플랫폼 '와유'에서 청년학교·청년커뮤니티 오리엔테이션을 열었다.(청양군 제공) |
이날 행사에는 지역 청년 40여 명이 참석해 자유롭게 네트워킹을 진행했다. 이어 청년학교와 청년커뮤니티 사업 소개, 커뮤니티 팀 선정 발표 등 청년들이 주체적으로 참여했다.
청년학교는 행복작업실(김미점 충남도립대 교수), 쿠킹클래스(김인애 누구나가게 강사), 런닝마스터(이성재 강사), 경제클래스(유정재 강사)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해 호응을 얻었다.
청년 커뮤니티 지원사업에는 청춘거리 운영자들, 청피크루, 학연지공 등 3개 동아리가 선정돼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군의 지원을 받게 된다.
윤청수 미래전략과장은 "이번 오리엔테이션은 청년들이 네트워크를 형성하는 뜻깊은 자리였다. 청년들의 자립과 성장을 지원해 청양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년학교 런닝클래스는 매주 수요일 오후 7시 청춘거리와 백세공원 일원에서 진행하며, 경제클래스는 29일 문화춘추관에서 '주식투자, 어떻게 접근할까?'라는 주제로 열려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금융 지식을 전달할 예정이다.
청양=최병환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