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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소방서가 추석명절을 맞아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기 캠페인'을 홍보에 적극 나서고 있다. (예산소방서 제공) |
이번 캠페인은 명절에 주고받는 선물에 가족의 안전을 담자는 취지로 추진됐으며, 소화기와 단독경보형 감지기 등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필요성을 널리 알리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특히 소방서는 귀성객이 많이 모이는 전통시장과 버스터미널 등 다중이용시설을 중심으로 홍보 현수막을 설치하고, 리플릿을 배부하며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를 적극 홍보하고 있다.
또한 지역 내 홍보 매체와 온라인 채널을 활용해 주민들에게 소화기와 단독경보형 감지기의 설치 방법과 중요성을 안내하고 있다.
전영수 소방서장은 "주택화재는 작은 부주의에서 시작되는 경우가 많다"며 "이번 추석 명절에는 마음을 전달하는 선물과 더불어 가족의 안전까지 지킬 수 있는 주택용 소방시설을 선물하는 안전문화가 확산되길 바란다"고 전했다.예산=신언기 기자 sek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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