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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기존 고구마 공용 포장박스 전면 교체 |
그동안 기존 공용 박스는 저품질 고구마를 연상시키는 부정적인 인식이 강해 소비자 신뢰 확보에 어려움이 있었다. 이번 포장박스 교체로 여주 고구마의 우수한 품질과 차별화된 브랜드 이미지 효과를 높였다.
새롭게 제작된 포장 박스는 여주시 고구마연구회에서 자체 제작한 '여주꾸마' 캐릭터를 활용해 뛰어난 품질을 소비자에게 전달할 수 있도록 제작되었다.
이충우 시장은 "수십 년 만에 고구마 포장박스 교체를 통해 고품질 농산물의 위상을 확립하고 경쟁력을 확보할 것" 이라며, "앞으로도 여주 농산물의 브랜드 가치를 한층 더 강화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여주=이인국 기자 kuk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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