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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관광휴양형 지구단위계획 업무협약 체결 관광 인프라 확대 및 공공성 강화 |
이번 협약은 관광휴양형 단지 조성과 연계해 시민 편익 증진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세종대왕면 역세권에 33,010㎡(9,985평) 근린 공원을 조성 한다.
공원은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열린 공간으로 조성되며, 산책로·녹지·휴식공간을 조성해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여가문화 증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관광휴양형 단지는 파3 골프연습장, 영화촬영장을 비롯하여 수경정원, 전망공간, 솔숲길 등 다양한 테마 공간이 조성되어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체험과 휴식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명소가 될 전망이다.
특히 기존 출렁다리와 여주의 주요 관광지들과 연계되면 여주 전역의 관광 시너지 효과를 높이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파급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보인다.
이충우 시장은 "이번 협약은 여주 시민에게는 쾌적한 공원과 휴식 공간을 제공하고, 관광휴양형 단지를 통해 새로운 체험과 즐길 거리를 선사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공원 조성을 통한 생활환경 개선과 관광단지 조성을 통한 경제 활성화, 두 가지 성과가 동시에 이뤄져 시민 만족도가 크게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여주=이인국 기자 kuk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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