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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대 글로벌교육원 어학연수생 추석맞이 비교과 프로그램 단체사진.(강동대 제공) |
이번 행사에는 181명의 어학연수생이 참여해 제기차기, 투호놀이, 윷놀이, 딱지치기 등 다양한 전통놀이와 함께 한복 체험, 전통 음식 시식 등을 체험했다.
글로벌교육원은 매년 명절을 맞아 어학연수생과 유학생을 위한 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학생 중심의 비교과 활동을 통해 한국 생활 적응과 대학 생활 만족도를 높이고 면학 분위기 조성에 기여하고 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연수생은 "평소에는 경험하기 어려운 전통놀이를 배우며 한국 문화에 대한 이해가 깊어졌다"며 "친구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 의미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신대철 글로벌교육원장은 "이번 추석맞이 전통놀이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한국 문화를 직접 체험하며 이해를 높이고, 다양한 나라의 친구들과 교류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외국인 학생들이 한국 문화를 즐기고 배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강동대 글로벌교육원은 2023학년도 1학기 처음 어학연수생을 유치한 이후 현재 250여 명의 외국인 어학연수생과 유학생들이 재학 중이다. 음성=홍주표 기자 3218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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