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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장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건강 취약계층에게 전달한 홍삼세트./기장군 제공 |
이번 사업은 길어지는 폭염에 따라 저소득 건강 취약계층을 돕기 위한 맞춤형 지원사업이다. 기장읍 '행복을 품은 희망등대 나눔 사업비'로 추진됐다.
건강 취약계층 20가구에 홍삼세트를 지원하며 건강 회복을 돕는 것을 목표로 한다.
기장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권묘연 위원장은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추석을 맞아 지역 주민들이 따뜻한 마음과 함께 건강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김명이 기장읍장은 "폭염과 같은 자연재해는 취약계층에 더욱 큰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라며 "이번 사업이 건강 취약계층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부산=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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