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최승환 제천 부시장이 다중이용시설 소방 점검을 하고 있다. (제천시 제공) |
추석 명절을 앞두고 이용객 증가가 예상되는 판매시설, 여객시설, 전통시장, 문화·집회시설 등 5곳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점검에는 소방·건축·전기·가스·식품위생 분야 관계기관과 민간 전문가가 함께 참여했다.
건축물 주요 구조부의 손상·균열, 누수 등 결함 여부, 식품 위생관리, 전기설비 누전 및 관리상태, 가스시설 누출 및 차단기, 화재경보기 작동상태, 소화기·화재감지기 등 분야별 안전관리 전반적인 사항을 점검했다.
제천시는 점검 결과 경미 한 사항은 현장 조치하고, 즉시 시정이 어려운 경우 보수·보강 등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위험 요인을 해소할 계획이다.
최승환 제천 부시장은 "추석 명절 대비 철저한 점검을 통해 안전사고를 사전 예방하여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제천=전종희 기자 tennis4000@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