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불가리아 기자단이 24일 영동세계국악엑스포 현장 방문해 황종율관 만들기 체험을 하고 있다. |
이번 방문은 '2025 한-불가리아 기자 교류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충북 영동군을 찾은 기자단은 통역 1명과 수행원 1명을 포함해 총 7명으로 구성됐다.
대표단은 이날 오후 엑스포 조직위원회의 안내를 받아 주요 전시관과 공연장을 둘러보고, 다양한 국악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을 직접 관람·취재했다.
스네자나 토도로바-페도토바 회장은 "영동세계국악엑스포는 단순한 축제가 아니라 국악을 통해 세계와 소통하는 소중한 무대"라며 "이번 취재를 통해 한국 문화와 불가리아 문화의 교류 가능성을 새롭게 발견했다"고 밝혔다. 또한 "앞으로도 기자단 교류를 통해 양국 국민 간의 이해와 우정을 더욱 깊게 다져가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영동=이영복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