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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주민자치회 주최로 열린 이번 대회에는 도내 11개 시·군이 참가해 라인댄스, 밸리댄스, 난타, 민요, 민속장구 등 각 지역의 특색 있는 주민자치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열띤 경연을 펼쳤다.
7월 열린 괴산군 주민자치프로그램 발표회서 1위를 차지해 군 대표로 출전한 괴산읍 '비울림'팀은 이날 흥겨운 가락과 힘찬 장단으로 관객과 심사위원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이번 수상으로 괴산읍 '비울림'팀은 2026년도 전국 주민자치센터 문화프로그램 경연대회 참가 자격을 확보하기도 했다.
송인헌 군수는 "앞으로도 주민 주도의 다양한 프로그램이 지역사회 활력 증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괴산=박용훈 기자 jd3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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