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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행사에는 소중한사람들과 가족, 시설 종사자, 자원봉사자 등 200여 명이 함께했다. 박람회는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열렸으며 소중한사람들이 다양한 직업을 체험하고 기업과의 만남을 통해 일자리를 찾을 수 있는 자리로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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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를 통해 소중한사람들은 적성과 능력을 탐색하고, 지역 기업들은 직접 구직자와 만나는 기회를 가졌다. 이는 소중한사람들의 사회참여와 자립을 돕는 동시에, 지역사회에 포용적 일자리 문화를 확산하는 계기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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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장병일 기자 jang39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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