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는 이 프로젝트는 학생 수 감소 현상을 겪는 농어촌 지역의 놀이·문화시설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 폭염, 한파 등 기후 제약으로 실외 활동이 어려운 상황 극복을 위한 다기능 실내공간 확보를 목표로 기획된 행복채움 공간조성사업이다.
서도초는 다목적실 300㎡ 규모의 다목적실을 리모델링해 학생들이 놀이, 휴식, 예술 활동을 자유롭게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할 예정이다.
이번 우주공간 프로젝트를 통해 서도초는 단순한 시설 개선을 넘어 학생 정서 안정과 자존감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미애 교장은 "앞으로도 학생과 교직원이 함께 만들어 가는 참여형 공간 혁신을 통해 학생들의 행복한 학교생활과 정서적 성장을 지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천=나재호 기자 nakija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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