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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예총 괴산지회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한 해 동안 지역 예술인들의 성과를 돌아보고 다양한 공연을 통해 여름 무더위에 지친 군민들에게 따뜻한 감동과 위안을 선사한다.
이에 공연에서는 먼저 세계적인 명성의 페도르 쿠바이체프 6인조 재즈밴드가 무대에 올라 가을의 정서를 수놓는다.
이어 바리톤 장철준, 해금·거문고 협연(최진·김은선), 가수 강민, 한가빈, 황민우의 열정적인 공연이 축제의 대미를 장식한다.
박진수 문화체육관광과장은"추석 연휴를 마친 주말 가족, 친지와 함께 이번 예술제를 찾아 가을의 정서와 함께 어우러지는 공연을 통해 문화예술을 즐겨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괴산 예술계 발전에 기여한 지역 예술인들의 시상식도 열린다. 괴산=박용훈 기자 jd3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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