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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은 30일 서울시 중랑구와 도농상생 공공급식 협약을 체결했다.
괴산군 먹거리통합지원센터에서 열린 이날 협약식에는 괴산군 농식품유통과 태상호 과장, 중랑구 교육지원과 우태희 과장 등 실무 부서장들이 참석했다.
협약식에서는 먼저 농촌과 도시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먹거리 선순환 체계 구축 방안을 논의하고 괴산군이 중랑구 내 학교·공공기관·복지시설 급식에 지역 농산물을 공급하기로 했다.
아울러 양 기관은 먹거리 교육, 홍보 활동 공동 추진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군은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공공급식 공급 체계를 점차 확대해 나가는 등 도농 상생 협력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괴산=박용훈 기자 jd3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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