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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TP, 생명과 미래를 여는 첨단바이오 중심에 서다. 서울 코엑스 NextRegenX에서 충북 글로벌 혁신특구 성과 확산.(사진=충북TP제공) |
충북테크노파크는 중소벤처기업부, 충청북도, 청주시의 지원으로 지난해 6월부터 충북 첨단재생바이오 글로벌 혁신특구 육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그간 다양한 성과를 홍보하기 위해 마련한 이번 행사에서 충북 첨단바이오관을 운영하며 △충북 첨단재생바이오 특구 홍보 △차기 신규 특구사업자 모집을 위한 기업·기관별 네트워크 형성 △우수성과 및 정보공유 활동 등을 중점 추진한다.
충북 첨단바이오관에는 △리코드(대표 문지숙) △세포바이오(대표 박현숙) △마크헬츠(대표 이승민) △아이피에스바이오(대표 변재욱) △오가노이드사이언스(대표 유종만) △유스바이오글로벌(대표 유승호) △입셀(대표 주지현) △큐피크바이오(대표 황준성) △티큐브잇(대표 김선택) △에스엠엘바이오팜(대표 남재환) △엑셀세라퓨틱스(대표 이의일) △이뮤니스바이오(대표 강정화) △진크래프트(대표 배석철, 지홍석) △카바이오테라퓨틱스(대표 이헌주) △한국병원(원장 송재승) 등 충북의 규제특례사업자 다수가 참여해 성과 전시, IR·기술이전·투자, 파트너링·네트워킹을 추진한다.
이번 행사 기간 동안 △첨단재생의료 발전전략 국제포럼 △오픈이노베이션 투자 콘퍼런스 △바이오 스타트업 투자포럼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함께 열리며, 특구기업 간담회 등도 운영하며 국내외 실증, 인증 등 제도적 지원을 기반으로 재생의료 분야 글로벌 시장 진출 및 국내·외 기술사업화 성과를 적극 홍보한다.
충북테크노파크는 이번 행사를 통해 서울‧수도권의 바이오 벤처 및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충북 특구의 강점과 연구 인프라를 널리 알리고, 차년도 신규 특구발굴과 기업유치로 이어지는 성과 창출을 기대하고 있다.
박순기 충북테크노파크 원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충북 첨단재생바이오 혁신특구의 성과와 위상을 대외적으로 널리 알리고 나아가 국내외 네트워크와 협력 기반을 확대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충북테크노파크는 글로벌 혁신특구의 성과 확산과 기업 지원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며 향후 지속적인 지원 의지를 밝혔다.
청주=엄재천 기자 jc0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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