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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장주재 학생대표 간담회 모습(상명대 제공) |
이는 학생들과의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학생 성장을 최우선으로 새로운 상명을 열어가기 위한 신임 총장의 의지가 담긴 첫 행보이다.
"동문 교수의 첫발을 내딛은 천안 교정에 대한 애정이 남다르다"며 인사말을 시작한 김 총장은 "학생 성장을 위해 필요로 하는 사안에 대해 적극적으로 검토하고 구체적인 방안을 마련해 교육환경 개선에 최선의 노력을 기우릴 것"이라며 "효율적인 교육환경 구축을 위한 교육자원 공유에 대한 유연한 사고와 주인의식을 바탕으로 한 적극적인 대학 생활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했다.
천안캠퍼스 총학생회장인 식품공학과 3학년 이동현 학생은 "취임 후 첫 공식 행사를 학생 대표들과 함께 해주셔서 학생들과의 소통을 중요하게 여기시는 마음을 느낄 수 있었고, 오늘 학생들의 의견에 대해 적극적이고 긍정적인 답변을 주셔서 만족스러웠다"며 "최초 동문 총장님으로 후배들의 교육 환경과 학교 발전에 큰 힘이 되어주실 것으로 생각된다"는 의견을 덧붙였다.
천안=하재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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