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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교육지원청, 초등'학교자율시간 운영을 위한 교육과정 만들기 실습' 배움자리 실시 |
이번 배움자리는 9월 15일 진행된 1차 이론 배움자리에 이어 마련된 후속 과정으로, 교사들이 학교자율시간 편성과 운영을 실제로 작성·실습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를 통해 교사들은 2022 개정 교육과정에 따른 학교자율시간 운영 절차를 구체적으로 이해하고, 학교 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실무 역량을 강화했다.
학교자율시간은 2026학년도부터 모든 초등학교에 적용될 예정으로, 이번 배움자리는 교사들이 변화된 교육과정을 원활히 안착시키기 위한 준비 단계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참여 교원들은 실습을 통해 학교 교육과정 편성·운영의 자율성과 책무성을 동시에 높이는 방법을 체득했다.
박동신 교육장은 "학교자율시간은 학생 맞춤형 교육과정 실현의 중요한 출발점이다"며 "이번 배움자리를 통해 교사들이 현장에서 자신 있게 교육과정을 설계하고, 학생들의 다양한 배움과 성장을 지원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예산=신언기 기자 sek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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